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면 쓴 여자아이 (문단 편집) === [[디모: 벚꽃의 소리]] === 전반적으로 원작에 비해 서사가 크게 개선되었다. 처음에는 원작의 서사를 따라 디모가 나무를 키우는 걸 달가워 하지 않아하며, 이 때문에 소녀를 배척하고 어떻게든 나무를 키우지 못하게끔 악보를 숨기려고 한다. 어째서인지 피아노를 치면 아무 소리도 나지 않기에 피아노 치는 것도 꺼리고 있다. 그런데 이후 뜻밖에도 악보 한 장을 찾아와 디모에게 건네주는데, 이를 본 장난감들은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의아해했으나, 사실 그녀가 건넨 악보는 [[Leviathan(Rayark)|Leviathan]]의 악보였고, 이로 인해 디모가 악보의 악한 힘에 휩쓸려 폭주하다가 나무를 부러뜨리고 만다. 그러나 디모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피아노로 데려간다. 디모의 권유에 마지못해 피아노를 쳐보지만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제대로 소리가 나왔고, 같이 합동 연주를 하며 나무를 되살려낸다. 이 연주를 듣고 소녀가 대단한 연주였다며 손을 맞잡고 감탄하고, 이에 마음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 때 가면의 왼쪽 눈가에 금이 가는 연출이 삽입되었다.] 이전에는 쌀쌀맞게 대하던 소녀에게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진 듯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닥쳐오는 위기 속에 소녀를 감싸주기도 하며, 같이 문의 열쇠를 찾으러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소녀에게 마음을 열고 협력한다. 최후반부에는 소녀를 현실로 되돌려보내기 위해 디모가 피아노의 덩굴을 뜯어내자 미약하게나마 멈춰세우며 '이대로면 소녀와 영영 헤어지고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려보지만 디모의 굳은 결의에 포기하고 원작처럼 소녀가 현실로 귀환하는 장면을 지켜본 뒤 가면을 벗어 정체를 밝힌 후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